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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서 ‘예술’통해 장애인과 소통해요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코레일 수원관리역과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작품전시회’개최
2013-04-12 13:50:50최종 업데이트 : 2013-04-12 13:50:50 작성자 :   

수원역에서 '예술'통해 장애인과 소통해요_1
수원역에서 '예술'통해 장애인과 소통해요_1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레일 수원관리역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수원역 2층 광장에서'코레일 수원관리역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장려 ․ 확산을 목적으로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진행했던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공모전' 수상작 중 문예 작품 3점, 미술 작품 24점, 사진 작품 2점 등 총 30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싱그러운 나뭇잎에 남녀의 얼굴을 그려 넣어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Kiss하는 잎사귀'(2012년 사진부문 대상)와 바다의 모습을 표현한'바다에서 배 타고 놀아요'(2012년 미술부문 우수상)의 마블링 기법, 수채화 기법을 혼용한 독특한 발상은 이번 전시회 관람에 묘미다.
 
또,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공모전' 파생상품으로 제작된 탁상용 캘린더, 에코팩, 작품엽서도 함께 비치 ․ 배포하며, 관람평을 작성하거나 복지관 웹진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파생상품 키트(캘린더, 엽서 등)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전시 이벤트를 통해 수원역 이용시민도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철홍 관장은 "매년 진행해오던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전시회를 코레일 수원관리역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을 장려하고 확산하는 동시에 '예술'을 매개로 사회통합과 장애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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