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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음악진흥원 새봄맞이 작은 음악회
2013-04-16 13:50:22최종 업데이트 : 2013-04-16 13:50:22 작성자 :   

수원음악진흥원 새봄맞이 작은 음악회_1
수원음악진흥원 새봄맞이 작은 음악회_1

수원시 사회적기업 수원음악진흥원은 새봄맞이 작은 음악회를 수원시청 로비에서 오는 5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개최한다. 16일, 첫 번째 공연으로 수원시청 로비에서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30여분 동안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사회적기업 수원음악진흥원 최혜영 원장은 "연주회 주제는 봄이오는 소리며 현악앙상블 7개 프로그램으로 새봄을 맞은 기쁨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앞으로 5월까지 수원시청을 찾는 민원인을 위하여 더욱 아름다운 음악회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수원음악진흥원은 전문클래식 연주단체로 그동안 화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사도세자를 잊지못하는 효의 상징인 정조대왕을 모티브로 하여 클래식과 고전의 파격적인 접목하여 구성하고, 연주회를 팔달산 자락에 위치한 시민회관에서 수차례 공연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찬사를 받은바 있다.

또, 시에서 가장 민원인이 많고 대기시간이 길은 차량등록사업소를 대상으로 달팽이 음악회를 개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연주회를 개최하여 좋은 호응을 받아 왔으며 수원역사를 직접 찾아가 오고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일반 시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합민원실 등 민원인들이 함께 즐기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이번 정기음악회와 함께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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