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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최대규모 '시립 세곡 어린이집' 개원
2013-03-14 09:22:42최종 업데이트 : 2013-03-14 09:22:4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 최대규모 '시립 세곡 어린이집' 개원_4
수원 최대규모 '시립 세곡 어린이집' 개원_4

수원시는 13일 수원세류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내에 시립어린이집 중 최대규모의 세곡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세곡어린이집은 대지 1천400㎡에 지하1층 지상 3층, 연건축면적 1천509㎡ 규모로 160명의 어린이들을 보육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개원식은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이형주 LH공사 경기지역본부장, 경기도의회 의원, 어린이집원장, 학부모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원 테이프 컷팅,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축사, 시설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시립 세곡어린이집은 현대적이고 친환경 소재로 지어졌으며 쾌적한 보육실, 보건실, 유희실을 갖추는 한편 아동의 안전한 동선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 건물의 외부에는 놀이터와 텃밭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수원 최대규모 '시립 세곡 어린이집' 개원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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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최대규모 '시립 세곡 어린이집' 개원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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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최대규모 '시립 세곡 어린이집' 개원_3
수원 최대규모 '시립 세곡 어린이집' 개원_3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원축사를 통해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돌봄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수원시는 가장 특색있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행복하고 더 큰 꿈을 꾸고 지역에서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는 보금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립어린이집, 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보육지원센터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육하기 제일 좋은 수원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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