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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탐색의 방향, 수원시민인문대학
수원시평생학습관,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와 함께 하는 수원시민인문대학
2013-03-18 15:38:32최종 업데이트 : 2013-03-18 15:38:32 작성자 :   

인문학 탐색의 방향, 수원시민인문대학_1
수원시민인문대학 <환대의 식탁> 수업을 함께 하고 있는 신충식(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와 수강생들의 모습

수원시평생학습관은 긴 호흡의 깊이 있는 인문학 교육과정 '수원시민인문대학' 3기 수강생을 모집 한다.  

'수원시민인문대학' 3기에서는 역사, 철학,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10가지 주제의 강좌가 개설되어 운영된다. 공자, 노자, 아리스토텔레스 등 동서양 정신문화사의 기둥을 이뤘던 사상가에 대한 탐구 뿐 아니라 '왕비로 보는 조선의 역사', '동아시아 역사와 문학', '자본' 등 우리의 삶과 정체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새로운 강좌도 신설된다. 

4월 개강, 6월 말까지 이어지는 '수원시민인문대학' 3기는 10가지 주제별로 12회 차씩 강의가 진행되며, 각 강좌별 세부 내용은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학문의 범주를 넘어 지역사회 속에서 학습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와 협약을 맺고 2012년부터 '수원시민인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학을 통해 자기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홈페이지 혹은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에게는 학습모임 및 세미나를 위한 공간 지원, 경희대 도서관 이용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강료 각 강좌(12회) 5만원 (문의 070-4477-6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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