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불우이웃 위한 사랑의 음악회 개최
아마추어 합창문화 선도 영통여성합창단
2013-01-28 13:43:45최종 업데이트 : 2013-01-28 13:43:45 작성자 :   

불우이웃 위한 사랑의 음악회 개최_1
불우이웃 위한 사랑의 음악회 개최_1

영통여성합창단(지휘자 정창준)은 오는 2월2일 오후5시,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영통여성합창단은 노래로 하나 되어 기쁨을 나누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노래를 전달하기 위하여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며 창단 후 6년간 각종 시, 구, 동의 문화행사에 참여해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로 봉사하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아마추어 합창단만의 순수함과 소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영통여성합창단은 즐겁게 합창수업을 하고 싸여진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합창단으로, 보여주기 위한 공연이 아닌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기쁨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존 공연장 대관료를 최대한 절감하기 위하여 평소 합창연습을 해 오던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음악회를 연다. 

또한 공연 홍보물인 포스터, 전단, 티켓, 프로그램책자 등의 인쇄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 장의 인쇄물에 모든 내용을 담아내는 아이디어로 인쇄비용을 70%나 절감하였다. 뿐만 아니라 불우한 이웃에게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자 오시는 모든 관객들에게 한 해 동안 열정과 정성으로 준비하고 녹음하여 만든 CD와 경기남부직업전문학교에서 후원해준 향긋한 커피를 선물로 제공한다.  

정창준 지휘자는 "서로 경쟁하는 콩쿨이나 대회를 위한 합창 보다는 서로 격려해 주고, 박수쳐 주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함께 행복을 느끼는 축제 분위기의 합창문화를 추구하고, 많은 예산을 후원 받거나 비싼 예산을 들여 이루어지는 공연문화를 지양하기에 정성껏 마음을 담아 준비한 사랑의 음악회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여 행복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우이웃 위한 사랑의 음악회 개최_2
불우이웃 위한 사랑의 음악회 개최_2

또, 이런 지휘자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격려해주는 김영규 영통구청장과 김대혁 후원회장 및 영통발전연대 등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번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 모두가 불우이웃돕기에 함께 동참하는 뜻깊은 일을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영화배우 설지윤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창준 지휘와 우지혜의 피아노 반주로 영통여성합창단이 서정적인 가곡인 '애나,남촌' '마을'과 동요 '초록바다' '기차를 타고' '네모의 꿈' 성가곡 '내가 참의지하는 예수' 외 2곡을 비롯하여 7080노래인 '바위섬' '시를 위한 시'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한다.

우정출연으로 수원시립합창단의 부부성악가인 구성우 신문경씨가 출연하여 'I got rhythm'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에서 약장사 아리아와 'I Believe'를 노래하고, 이혜연(한국예술종합학교전문사과정)의 풀룻 연주로 모차르트의 풀룻 콘첼토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영통여성합창단으로 함께 활동할 새로운 단원도 모집중이다.

공연 및 모집 문의 010-3319-1385.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