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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대비 교통지원대책 마련
수험생 수송차량 우선통행,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수험생 교통 불편 최소화
2008-11-12 13:24:20최종 업데이트 : 2008-11-12 13:24:2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능시험 대비 교통지원대책 마련_1
"늦으면 안돼!" 지난해 수능 고사장 풍경

수원시는 오는 13일 아침부터 2009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수원사거리 등 관내 주요 정체구간 66개소 및 20개 고사장에 대한 교통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교통통제는 수원시청, 수원시 관내 3개 경찰서, 중․남․서부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관련 민․관 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정체구간 우회유도, 교통신호기 탄력 운용, 수험생 수송차량 우선통행, 도로변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등 수험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1만7000여명의 수험생이 오전 8시 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완료 해야함에 따라 주요 사거리에 오전 7시부터 교통통제 요원을 배치하고 일부 지각 학생들을 고려해 수원역, 터미널 등 교통 환승지역에 예비택시, 순찰차, 오토바이 등을 대기해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험 시간 중에는 고사장 주변 확성기, 자동차 경적 등 각종 소음발생이 금지되며 이를 위해 시에서는 관내 운수업체들을 대상으로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동 단위 회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수능시험 종료 후 청소년의 탈선예방을 위해 오후 7시부터 수원역과 영통중앙공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수원시와 수원남부․서부경찰서, 법무부범죄예방수원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지도위원과 여성단체, 청소년단체, 민간단체 등 3백여명이 참여해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이용이나 술,담배등 유해약물을 취식할 우려에 대비함 캠페인과 노래방, PC방, 찜질방 등 밤10시이후 출입이 제한되는 업소와 호프집 등 주류 판매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피수원뉴스> 수능 관련기사

http://news.suwon.ne.kr/main/php/search_view.php?idx=144788
http://news.suwon.ne.kr/main/php/search_view.php?idx=146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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