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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현장]개막식에 3만여 인파 운집...축제에 열광
주현미 김종환 노브레인 샤이니 등 유명연예인 공연과 불꽃놀이 화려
2008-10-10 11:21:03최종 업데이트 : 2008-10-10 11:21:0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9일 밤에 열린 제45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식에는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입추의 여지없이 화성행궁 광장을 메웠다.

이날 개막식은 식전행사 및 광장준공식, 의식행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는데 식전행사에서는 수원지역 연주인들로 구성된 레인보우악단을 비롯, 원로가수 한명숙, 초대가수 현진우, 향토가수 안성녀 이옥주 길춘희, 교로만 무용단 등이 나와 흥을 돋웠다.

[축제현장]개막식에 3만여 인파 운집...축제에 열광_1
화성문화제 개막식장을 입추의 여지 없이 메운 3만여 인파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용서 시장과 홍기헌 시의회 의장 등이 광장 준공을 기념하는 식수를 한 뒤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의식행사가 끝난 뒤에는 슬기둥의 축하공연에 이어 코메디언 이용식 씨가 나와 노래와 재담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또 최진희 문희옥 김종환 주현미 등 쟁쟁한 가수들과 노브레인 샤이니 등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톱가수들이 나와 시민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10대 청소년들은 이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햇볕이 무척 따가운 대낮부터 좋아하는 가수들의 이름을 적은 종이피킷을 들고 앞자리를 선점하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개막 축하공연 도중에는 행사장 인근에서 수백발의 불꽃이 솟아올라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해 시민들을 황홀경으로 몰아넣었다.    

[축제현장]개막식에 3만여 인파 운집...축제에 열광_2
"아이 깜짝이야~" 개막 축하공연 중 불꽃놀이가 시작되자 놀라 날아오르는 학-사실은 음식문화축제장 입구에 설치된 학 모양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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