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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빵, 예술이죠?"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제과제빵 강좌 인기
2008-04-24 21:19:31최종 업데이트 : 2008-04-24 21:19:31 작성자 :   김현광

내가 만든 빵, 예술이죠?_2
내가 만든 빵, 예술이죠?_2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이 운영하고 있는 제과제빵 기능사 과정이 창업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5월에 실시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제과기능사와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오늘 요리 주제는 롤케익이었다. 
수강생들은 밀가루에 달걀, 밤, 꿀 등 재료를 잘 섞어 반죽을 하고 오븐에 알맞게 쪄서 완성품이 되기까지 세심히 살피고 배운다. 

제과제빵반을 담당하고 있는 이승식(43)강사는 "여성분들이 눈썰미와 솜씨가 있어 과정을 잘 소화해 내고 있다."며 "이번 제과제빵기능사 시험에 아마 100%로 합격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강생들은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는 배운대로 빵을 만들어 아이들 간식도 주고 이웃들과도 함께 나누어 먹는 맛이 더 좋다."며 즐거워했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은 7월부터 시작할 하반기 강좌에 여성의 수요가 많은 강좌 뿐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의견 제출이나 이용 문의 수원시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나 전화 031-228-34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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