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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등 관광발전 1등급 지자체 선정
2016-01-26 09:35:47최종 업데이트 : 2016-01-26 09:35:47 작성자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제주도, 경주시, 속초시, 평창군, 울릉군이 관광발전 수준이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조사한 2015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 연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 등을 측정하는 지역관광 발전지수를 활용해 전국 지자체 관광발전 수준을 분석했다.

제주도 등 관광발전 1등급 지자체 선정_1
제주 우도<<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경주·속초·평창·울릉이 각각 관광발전 종합지수 1등급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들 지역은 평가 항목인 관광 자원·인프라, 관광 만족도·지출액 등 지역 관광 효과, 지역민 관광 활력, 예산·조례 등 관광 정책 환경, 관광 인력, 홍보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수용력 지수는 강원도·경주·속초·창원·평창·여수·춘천·강릉·순천·정선 등 10개 지자체, 관광소비력 지수는 제주도·울릉·평창·용인·고성(강원)·경주·정선·무주·태안·거제 등 10개 지자체가 1등급을 받았다.

관광정책역량 지수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단양·담양·고령·화천·강진·제천·곡성 등 7곳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지역관광 발전지수를 산출해 이를 지역 관광발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 등 관광발전 1등급 지자체 선정_1
경주 동궁과 월지<<연합뉴스 자료사진>>

ric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26 09: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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