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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팔당전망대, 이렇게 멋졌어?"…관광명소 부상
2016-01-26 14:42:51최종 업데이트 : 2016-01-26 14:42:51 작성자 :   연합뉴스
지난해 관람객 5만4천명 방문…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

(수원=연합뉴스) 경기도 수자원본부 9층에 마련된 팔당전망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카메라뉴스>

2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주민 5만4천명이 팔당전망대를 방문했다.

팔당전망대는 경기도수자원본부가 2008년 7월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250-3 본부 9층에 마련한 물환경전시관으로 물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장소로 뿐 아니라 팔당호의 멋진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팔당전망대에 오르면 팔당호 전경과 팔당댐, 남한강, 북한강, 두물머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가족 나들이객과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물환경전시관은 팔당의 옛 나루터 모습, 팔당호의 역사, 팔당호에 사는 동물과 식물을 보고 배울 수 있어 아이들 교육에 제격이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올해 5천만원을 들여 물환경전시관 내 시설물을 정비하고, 팔당 최고의 8경을 방문객 투표로 뽑아 사진전을 열 계획이다.

본부 관계자는 "팔당전망대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을 뿐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물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방문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글 = 김인유 기자, 사진 = 경기도 제공)

hedgeho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26 14: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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