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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남·수원·서천, 시티투어 지원 대상 선정
2016-01-19 09:35:25최종 업데이트 : 2016-01-19 09:35:25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대구, 전남, 경기 수원, 충남 서천시의 시티투어가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구, 전남, 수원, 서천을 2016년 지방자치단체 시티투어 지원 공모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티투어는 주요 관광 명소를 순환하며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순환버스 관광을 말한다.

대구광역시는 평화시장 닭요리거리, 동성로, 근대문화골목, 안지랑 곱창골목 등 대구의 명소를 순환하는 도심순환코스와 대구 팔공산, 비슬산, 낙동강 등 시 외곽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노선을 동시에 운영한다.

전라남도는 남도 한바퀴라는 시티투어 고유 브랜드 출범 3년 차를 맞아 다른 지역 잠재고객과 10∼30대 신규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시티투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 수원시는 2016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하반기에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시티투어 코스를 개편하고 팔달문시장 등의 전통시장과 연계할 계획이다.

충남 서천시는 한산모시문화제(6월), 한산소곡주 축제(10월) 등의 행사와 연계해 대단위 관광객을 모집하는 메가시티투어를 운행한다.

문체부는 올해 선정된 4개 지자체의 시티투어에 통합정보·오디오 가이드 등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시티투어 체험단을 운영한다.

대구·전남·수원·서천, 시티투어 지원 대상 선정_1
시티투어버스<연합뉴스 자료사진>

dy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19 09: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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