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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야 반갑다"…포천 동장군축제 내달까지 연장
2016-01-19 11:56:07최종 업데이트 : 2016-01-19 11:56:07 작성자 :   연합뉴스

(포천=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성황을 이루면서 축제 기간이 다음 달 9일까지 연장됐다.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1월 초까지 따뜻했던 날씨 탓에 강원도 인제 빙어축제나 가평 자라섬 씽씽축제 등 유명 겨울축제가 잇따라 취소되면서 오히려 특수를 맞았기 때문이다.

축제 추진위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축제 폐막일을 2월 9일로 연장하고, 설 명절 이벤트를 마련해 떡국 나눔행사와 널뛰기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또 관람객 편의를 위해 눈썰매·얼음성 놀이마당·80얼음미끄럼틀·전통썰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동장군 빅포(BIG4) 이용권도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 사전 구매시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suk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19 11: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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