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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테마관광열차 인기
2016-01-21 10:57:19최종 업데이트 : 2016-01-21 10:57:19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운영하는 농촌체험 테마관광열차가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해 농촌체험관광열차(6천600여명), 호수문화열차(3천200여명) 등 테마관광열차를 통해 모두 9천800여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난해 4월 농촌체험과 농산물 구입, 숙박을 결합한 비정기 모객 상품인 농촌체험관광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까지 87회를 유치해, 한 달 평균 10회꼴로 농촌 방문이 이어졌다.

가장 많이 찾은 마을은 서면 방동리 박사마을로 15회 1천320명, 사북면 오탄리 대추나무골 12회 771명, 고탄리 해피초원목장 18회 769명 순이다.

또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 운행을 시작한 호수문화열차는 4개월간 14회를 운행했다.

1회에 320명가량 이용했다.

춘천시는 테마열차가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 이용객을 수학여행단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21 10: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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