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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눈·얼음판서 2016 평창겨울연희축전 열린다
2016-01-13 10:02:18최종 업데이트 : 2016-01-13 10:02:18 작성자 :   연합뉴스
대관령서 2016 평창겨울연희축전 개최
대관령서 2016 평창겨울연희축전 개최 (평창=연합뉴스) 대관령의 눈과 얼음 위에서 사물놀이 등 전통연희가 펼쳐진다.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김덕수 이사장과 사물놀이패가 대관령 눈꽃축제 현장에서 22∼24일 2016 평창 겨울연희 축전을 개최한다. 사물놀이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연희와 눈판·얼음판 등 겨울 환경, 인라인 스키·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를 결합해 함께 선보이는 콜라보 퍼포먼스다.2016.1.13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yoo21@yna.co.kr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대관령의 눈과 얼음 위에서 사물놀이 등 전통연희가 펼쳐진다.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김덕수 이사장과 사물놀이패가 대관령 눈꽃축제 현장에서 22∼24일 2016 평창 겨울연희 축전을 개최한다.

사물놀이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연희와 눈판·얼음판 등 겨울 환경, 인라인 스키·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를 결합해 함께 선보이는 콜라보 퍼포먼스다.

김덕수 이사장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한국적인 겨울 축제 콘텐츠를 세계인에게 보여주고자 이번 축전을 특별 기획했다.

이번 축전은 겨울을 움직이고 소리 내어 하나 됨을 의미하는 동, 동, 동(動, 冬, 同)의 주제를 담고 있다.

전체 축전 프로그램은 김덕수 이사장이 직접 예술 총감독을 맡아 진행한다.

개·폐막 행사에는 소리꾼 남상일, 오정해가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축전 기간 내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뉘어 청배연희단, 놀이꾼들 도담도담, The 광대, 창작그룹 노니, 연희컴퍼니 유희, 일렉트릭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단 등 국내 최정상급 전통연희 단체가 구성한다.

평창 지역 예술 단체도 함께 참여해 공연을 선보인다.

관람객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버나 컬링, 버나 올림픽 3종 경기, 버나 릴레이, 겨울바람 만들기, 너의 추임새가 들려, 겨울연희 축전 포토존 등 전통연희와 겨울 스포츠를 접목한 놀이 위주의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평창 겨울연희 축전은 우리의 신명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 기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평창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사전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부터 동계올림픽까지 지속적으로 평창겨울연희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덕수 이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사전행사로 열려 더욱 뜻 깊은 대관령 눈꽃축제에서 우리 문화와 겨울 스포츠를 결합한 겨울연희 축전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를 K-Culture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개발해 평창올림픽 개막공연으로 선보여 문화올림픽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13 10: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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