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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 교육 프로그램 시행
2016-03-14 09:17:49최종 업데이트 : 2016-03-14 09:17:49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성인, 소외계층, 청소년 단체, 가족 등을 위한 왕실문화 교육 프로그램 47개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왕실의 복식, 음식, 놀이, 향연(饗宴) 등 다양한 주제를 연령별로 세분화한 점이 특징이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왕실문화 심층탐구, 궁중 수라상 체험, 왕실 인장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또 방학 기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조선의 의료, 천문, 궁중 노래 등을 설명하는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에서 할 수 있다.

<<문화재청 제공>>

 

psh5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14 09: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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