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 지동 방위협의위원회, 코로나19 예방 위한 손세정제 전달
손세정제 150개…한부모가정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
2020-03-12 08:23:58최종 업데이트 : 2021-01-29 10:41:20 작성자 : 전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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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 방위협의위원회가 손세정제 150개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동 방위협의위원회는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75만원 상당의 손세정제(150개)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현재 지동은 팔달구보건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지역단체가 힘을 합쳐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새로 취임된 지동 방위협의위원회 최성호 위원장은 "최근 위생용품 품귀 현상이 사회적 고민으로 떠오른 가운데, 구입이 어렵고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수 지동동장은 "모두가 힘든 이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세정제를 전달받아 큰 힘이 되며 지동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위협의위원회가 기부한 손세정제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동 한부모가정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