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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2동] "무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드립니다"
팔색조봉사단, 직접 만든 집밥도시락 100인분 후원
2023-08-22 16:34:40최종 업데이트 : 2023-08-22 16:34:38 작성자 : 팔달구 화서2동 맞춤형복지팀   조양림

팔색조봉사단(대표 김동우)이 오전 내내 직접 제조한 도시락 100개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모습

팔색조봉사단(대표 김동우)이 오전 내내 직접 제조한 도시락 100개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모습



화서2동은 지난 18일 팔색조봉사단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홀몸 어르신에게 기부했다. 폭염 이상의 따뜻한 열기가 가득한 나눔 현장이다.  

팔색조봉사단은 수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담은 팔색길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해 2021년 출범한 단체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도시락 제조에 함께한 팔색조봉사단 김동우 대표는 "날씨가 덥다 보니 입맛이 없어 끼니를 대충 때우거나 건너뛰는 어르신들이 있을까 염려되었다. 각 가정에서 엄마로서 가족의 건강을 맛깔난 식단으로 책임지는 우리 봉사단원들이 많아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한 끼 대접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 대상자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그릇을 싹 비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땀이 주르륵 흐르는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엄마의 손맛이 담긴 집밥 도시락을 준비하시는 팔색조봉사단의 하나같이 밝게 웃는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보내주신 도시락은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에 귀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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