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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원천동 사례관리 대상자, 지역 도움으로 강박장애 극복하다
2023-12-07 14:05:13최종 업데이트 : 2023-12-07 14:05:09 작성자 : 영통구 원천동 건강복지팀   최상미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장강박증 대상자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장강박증 대상자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원천동에 거주중인 저장강박증이 있는 독거어르신 가구로, 주택 내부에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품들이 적재되어 있어 성인 한 명이 겨우 누울 수 있을 만큼의 공간만 있는 상태였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 대상자를 만났을 때 대상자는 폐기물 처리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보였다. 그러나 지속적인 설득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대상자가 강박장애를 극복하고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동의하여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봉사단체 수원성교회 오이코스팀의 협조를 받아 폐기물 처리는 물론, 방역과 소독 작업까지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수원성교회 오이코스 봉사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 저장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소외된 대상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 발굴하여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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