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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3동] 취약계층 발굴하여 사회보장급여 적극 연계
코로나19 펜데믹이 취약계층에게 미치는 영향
2024-05-28 15:25:46최종 업데이트 : 2024-05-28 15:25:43 작성자 : 영통구 매탄3동 복지행정팀   궁경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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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3동 공식SNS 메인 화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총 445가구 603명으로 타 동에 비해 복지대상자가 월등히 높은 편이다. 또한, 관내 인구는 35,268명이며 면적은 2.3㎢로 영통구 전체의 8.5%에 해당한다. 특히 구시가지(주택 등 반지하)가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서민들의 경제 사정은 지속해서 악화하고 있다. 현재처럼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되는 한 중산층의 몰락이 점차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2022년 이후 고금리가 장기화하는 바람에 자영업자들의 부채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데 올해 3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335만 9,590명이 총 1,112조 7,397억원의 대출잔액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나이스평가정보)

또한 작년 3월 기준 국내 자영업자가 656만명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 3월 기준 국내자영업자가 557만명(통계청)으로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사실을 고려하면 앞으로 자영업자들의 붕괴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같은 매탄3동의 인구학적인 특성과 위에서 언급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경제위기와 맞물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사회보장급여 신청건은 국민기초생활보장(141건), 차상위계층(53건), 긴급지원(40건)이다. 자체적으로 홍보라인(통장 등 단체장 회의, 시정홍보물,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애초에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복지사각지대가 지속해서 발굴되는 것으로 보인다.
 
QR코드

매탄3동 공식SNS QR코드


결과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한 경제위기는 관내 취약계층에 경제적인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에게는 사업 실패로 인한 정서적인 고충까지 가중되고 있다. 최근 매탄3동에 찾아왔던 클라이언트는 본인 사업장을 40년 넘게 운영하였던 사업주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한 폐업 후 생활고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하였다. 

이에, 매탄3동 국민기초수급 및 긴급지원 담당 공무원은 대상자에 대한 욕구를 초기상담하고 필요한 급여 등을 즉각 연계하였다. 특히, 5월중 접수하였던 청년내일저축계좌(자산형성지원사업)의 경우 신청자가 87건으로 청년층의 생활고 등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관내 경제적인 빈곤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을 발견하는 경우 매탄3동 국민기초수급담당(☎031-228-8599) 혹은 긴급지원담당(☎031-228-837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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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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