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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장애 자녀 4명 양육하는 가구 지원 나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통해 지원 방식 논의
2023-05-26 11:28:12최종 업데이트 : 2023-05-26 11:28:09 작성자 : 영통구 원천동 건강복지팀   곽춘경
장애인가구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장애인가구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원천동은 지난 24일 뇌병변 및 지적장애의 장애 자녀 4명을 양육하는 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원시광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및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 가구에 대한 세부사항 및 의뢰 사유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대상 가구는 월세(보증금 5백만 원, 월 임대료 60만 원)로 거주하고 있으며 만성적 경제곤란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버스 운전 등 세대주의 경제활동 및 소형 차량 소유로 인한 소득 인정액이 초과되어 공적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대상 가구는 평생 장애 자녀 양육에 대한 심적 스트레스로 인해 모의 우울감 치료 등 가구원 전체에 대한 개별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기관별 지원 가능한 자원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약 1시간 30분간 논의를 진행했다. 원천동과 각 기관에서는 가구가 처한 상황만 들어도 부모의 피로도와 소진이 예상된다는 데 공감하였고 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자원 연계 및 발굴을 위해 기관 간 최대한 협조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통합사례회의, 발달장애인, 장애인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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