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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수원의 대표 사회적 기업은 어디?
오는 10월 1일 사회적 기업 창업아이디어 최종발표회 열린다
2011-09-23 15:26:50최종 업데이트 : 2011-09-23 15:26:50 작성자 :   

미래 수원의 대표 사회적 기업은 어디?_1
지난 6월에 열렸던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모습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사회적 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종 발표회가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는 수원에서 사회적 기업을 설립 운영하고자 희망하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40개 팀 중에서 지난 6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 5개 팀이 그동안의 활동 성과물을 내 놓고 자웅을 겨루는 형식이다.

참가팀과 아이디어를 살펴보면 맨발 설낭 (김형아, 이상일, 최화정)의 '세계문화유산화성안내 관광책 출판', 자전거 시민학교(김덕훈, 이경석, 김진태)의 '자전거 보관 정비센터', 더 버튼(박기범, 전수현, 박수얼)의 '친환경 부스 개발', 이웃(송주희, 김지수, 손범규)의 '청년기부 문화 공간제공', 에이블 아트컴퍼니(안병은, 장병용, 김윤희)의 '장애인 예술가 작품 활동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에 대해 "청년층의 혁신적 사고와 창의적 아이템을 사회적 기업으로 인큐베이팅 하기 위해 그간 수행한 사업계획을 심사평가하고 시상과 창업자금을 지원해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5개 팀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창업아카데미에 입소해 주1회 이론 강의를 듣고 과제물을 수행했으며 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를 팀별 각 2명씩 지정 받아 지도를 받아왔다.

시는 이번 발표회 참가팀의 사회적 기업 아이템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고 수원시를 대표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과 제정지원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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