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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업 대표자 역량강화 교육
2011-08-26 12:54:36최종 업데이트 : 2011-08-26 12:54:3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부동산경기가 호전되길 바라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문화의 정착을 위해 수원시 부동산 중개업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시가 부동산 거래 중개서비스의 수준향상과 중개업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경기대학교에서 부동산 중개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 참석한 2000여명의 중개업대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동산중개업 대표자 역량강화 교육_1
부동산중개업 대표자 역량강화 교육_1


이번 교육은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중개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으로서 부동산중개서비스 선진화 시책과 관련하여 부동산매물광고 실명제, 중개업자 인터넷 사진공개, 중개사무소 외관개선 추진, 글로벌중개사무소 지정,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을 교육했다. 
또 2011년도에 개정된 부동산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개정사항과 중개민원 사례 및 개정법령,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하는 2,000만원 미만 주택 전·월세에 대한 무료중개서비스 등을 내용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부동산중개업 대표자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중개서비스 수준 향상에 나섰다. 

교육에 앞서 100년만의 주소체계 대혁신인 "도로명 주소사업"과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마을만들기 사업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모범 부동산중개업 대표자 8명을 표창하며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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