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기업 싱가폴정보통신박람회 성과 푸짐
2011-06-30 14:01:29최종 업데이트 : 2011-06-30 14:01:2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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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센즈( Marina Bay Sands) 전시장에서 열린 정보 통신 박람회에 세계 24개국 1,320여 업체가 참가, 동남아 시장 테스트 마켓과 판로 공략을 위해 자사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에 열띤 경쟁을 벌였다. ![]() 수원기업 싱가폴정보통신박람회 성과 푸짐 _1 수원시 참가 업체 (주)다인시스社는 디지털광고플레이어를 출품하여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바이어와 약20만달러의 구매상담이 이루어졌다, 재난방송 중계기를 전시한 (주)에어텍시스템社는 홍콩 바이어와 제품의 견적, 도면, 규격서 등 협상에 필요한 자료 요청을 받았다. (주)윈아이코리아는 차량용 블랙박스(운행영상기록장치)를 출품하여 인도네시아 정부관련 바이어로부터 1천대 분량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수원시 지원 박람회를 활용하여 스마트폰 프린터기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주)프리닉스社는 지속적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이번 박람회에서도 싱가폴 바이어와 약90만달러 상당을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주)한빛전자는 무선인터넷 단말기를 폴란드 바이어와 올해 9월부터 판매 협력을 약속하였다. 자체 중소기업 지원 온라인 전자무역청(TRAD.go.kr)을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는 이번 Communic Asia 2011 박람회장에 자체홍보물을 설치, 방문객이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활용 수원시 소재 중소기업 재품들을 검색하도록 하여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한글로 표기된 수원시 워드 마크 '사람이 반갑습니다'를 읽을 수 있는 동남아시아 바이어도 많았다. 이훈성 수원시 기업지원과장은 "제품과 기술경쟁력 있는 유망 중소ㆍ벤처 제조업체들을 발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특화된 해외전시회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수원시 국제통상 지원 사업이 관내 기업성장 및 수출 기반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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