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수원은 '사회적기업의 메카' 실감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탐방 실시
2011-07-19 12:42:03최종 업데이트 : 2011-07-19 12:42:0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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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난 16일 희망제작소와 함께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탐방을 실시했다. 역시! 수원은 '사회적기업의 메카' 실감 _1 참여자들은 정자동 소재 '함께 일하는 세상'과 '짜로사랑'을 방문한 가운데 각각의 기업 소개와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운영하게 된 생생한 경험담 등을 들었다. 특히, '우리 동네 커피집 성대점'에서는 안병은 대표가 함께하며 사회적기업의 현실과 향후 발전방향을 특유의 입담으로 경쾌하게 풀어내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모둠을 만들어 각자 소개와 함께 참가 목적과 고민에 대해 토의를 하였으며, 마무리 순서로 박원순 상임이사의 특강이 진행되는 등 사회적 기업에 대해 관심 갖고 준비하는 참가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는 "몇 백 명의 강의보다 한번의 현장체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후 "인터넷이나 지면을 통해 들었던 것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와 현실감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이번 탐방이 매우 즐겁고 유익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의 메카도시 수원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탐방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시 사회적기업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향후 가치 있는 많은 사회적 기업의 탄생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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