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개장 8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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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개장 8주년 기념행사 2011-06-10 10:33:56최종 업데이트 : 2011-06-10 10:33:56 작성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소재 수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10일 개장 8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정미경 국회의원,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덕수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시와 농협유통센터간의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가치 매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비젼을 제시하는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수원시의 사회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3억의 성금을 수원시에 전달,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지역 선순환의 경제시스템의 한 축을 담당하여 시민과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기념식 후에는 수원농축산물전용관 개관을 기념하는 커팅식 행사와 수원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소식도 함께 열렸다. 수원농축산물 전용관은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우선 취급하고 판매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대형할인점 최초로 개관했다. 또 수원시 농업인이 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소매자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매주 금․토․일 운영)는 수원시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확대 및 소득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관내 신선한 농산물 공급으로 이용 고객에게도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2003년에 첫 개장 후 농협중앙회에서 수원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면서 인근 대형할인마트와의 경쟁 속에서도 8년째 수원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우수한 우리 농․축산물 공급에 앞장서고 앞으로는 매년 유통센터 이익금의 30%를 수원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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