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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진보하는 수원시
2011-06-16 11:00:35최종 업데이트 : 2011-06-16 11:00:3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기업하기 좋은 도시·일터가 즐거운 생동감 넘치는 도시 수원을 목표로 지난 1년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온 수원시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취임 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새롭게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국제통상팀을 기업지원과에 배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노력을 아까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지원의 핵심목표인 신성장 동력산업 중심의 활력경제도시조성을 위해 구도심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구도심의 빈 건물들을 리모델링 해 청년벤처창업센터 및 IT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신성장 동력사업을 수원에 유치해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약1만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삼성전자 첨단연구소 건립을 지원하고 SKC 중앙연구소 증축 및 본사이전을 확정했다.

또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마케팅을 펼쳐 지난 10월 화성문화제 기간에 국제자매도시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통해 86개사와 상담을 추진하고 6백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해 국외 무역기반을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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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상생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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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협의회 위촉식


아울러 글로벌 R&D투자유치 기반조성을 위해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제정해 공공기관 이전지 등 투자가능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기업 유치에 힘쓰고, 관내 기업별 특성에 맞춰 정책자금 지원, 기술개발 지원, 중소기업제품 홍보관 운영, 찾아가는 one-stop 행정서비스 제공,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기업 SOS넷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또 산학연계 기술혁신 촉진을 통한 기술 집약형 업종을 집중 육성하고자 산․학․관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노.사.민.정과 함께 하는 일자리 창출사업 전개, 노.사.민.정 상생협력 관계구축, 노.사.민.정 선진화 문화 확산 등 노력의 결과 2010년말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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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협력분야 대통령상 수상


올해에도 CCTV 설치 인력 전문가 훈련과정을 개설해 현장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맞춤형 일자리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버스.택시.공공노조.제조업별 워크숍, 노사상생 고용 차별 극복선언식, 수원 HRD센터 개소 및 MOU체결,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

시의 이러한 사업 추진 결과 경제성장 둔화와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서도 청년실업을 극복하고 기업이 활발하게 창업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정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 산업1단지 2단지에 이어 산업3단지 내 첨단산업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아울러 어려운 중소기업에 육성자금을 지원해 이들 기업이 대기업과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활동영역의 확대를 도모하는 상생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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