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이사 돌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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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이사 돌봄사업 본격 추진 부동산 중개업대표자 중심으로 무료중개 서비스 제공 2011-06-21 21:03:07최종 업데이트 : 2011-06-21 21:03:07 작성자 : 김선경
영통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사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부동산 중개업을 운영하는 대표자들이 중심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2천만원이하로 전.월세로 이사하는 경우에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고 무료중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사시 청소나 이사짐을 날라주는 이사지원을 원할 경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자를 이용하여 이사지원 서비스도 지원한다. 영통구에는 현재 800여세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며, 이중 혜택을 받을 수있는 가구 수는 300여가구로 37퍼센트가 넘는다.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중개업대표자는 501명이며, 이중 무료중개서비스참여를 신청한 중개업대표자가 405명으로 중개업계의 지역봉사 참여도가 매우높다. 영통구는 무료중개에 참여할 중개업대표자가 확보됨에 따라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사돌봄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해당되는 많은 가구들이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0일에는 동 사회복지담당과 부동산중개업대표자로 구성된 이사돌보미 20여명이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발생할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원할한 업무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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