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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도시농업을 이끌어갈 미래농업의 산실
브리핑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의 모범답안 제시
2011-05-04 15:05:22최종 업데이트 : 2011-05-04 15:05:2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모범 답안을 제시했다.

수원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의 정례 브리핑을 통해 도시농업을 이끌어갈 미래농업의 산실로 자리 잡고자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농업과 농촌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 농업인력 육성, 그리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각종 시범 사업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등의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심속 농사체험의 수요를 반영한 시민농장 조성, 도시생태농업 육성과 활성화 보조사업, 도시농업아카데미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주5일제 근무 확대에 따라 건전한 생산적 여가활동 수요를 충족하고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여 건강한 농산물을 본인의 식탁에 올리는 것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5개의 시민농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또 도시농업아카데미를 통해 도시농부학교와 도시농부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여 건강한 먹을거리와 바른 농사, 텃밭 농사의 이론과 실제에 대하여 교육하는 등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은 도시농업을 이끌어갈 미래농업의 산실 _1
가족농업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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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도시농업을 이끌어갈 미래농업의 산실 _2
그린 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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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도시농업을 이끌어갈 미래농업의 산실 _3
텃밭농장


뿐만 아니라 도시근교 지역 특성을 살려 신선 채소류 중심의 친환경 청정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품목별 연구회와 작목반 등 농민단체 운영을 활성화하고, 포도, 상추, 버섯, 미나리 등 기존 수원 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뛰어난 식미와 기능성을 겸비하여 새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블랙토마토 재배단지를 육성해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계획이다.

시 도시농업팀장은 "도시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도시 농업교육과 농촌체험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자발적 이용을 증대시켜 도농 상생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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