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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 세외수입 강력징수 나섰다
권선구 세외수입 징수대책반 운영
2011-05-09 11:02:45최종 업데이트 : 2011-05-09 11:02:45 작성자 :   유의현

수원시권선구는 부족한 지방재원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대책을 마련하고, 6일 담당팀장 회의를 개최하여 체납세 일소를 위한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징수대책에 대한 보고를 통해, 세외수입 징수대책반을 5월부터 운영하고 이행강제금 등 주요 체납과목에 대하여 직원별 책임징수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4월말 기준 권선구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17만5000여건, 108억9800여만원으로, 이중 주정차위반과태료가 72억여원, 건축 이행강제금이 25억여원을 차지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수차례 납부독촉에도 불구하고 버티기로 일관하는 세외수입 체납자들에 대하여 관허사업의 제한은 물론 자동차․예금 및 급여압류, 부동산 압류 등 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강경한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구 관계자는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유지차원에서,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반드시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인식이 정착될 때까지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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