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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함께 발전하는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수원시 · 농협중앙회,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관리운영 협약 체결
2011-05-23 11:12:32최종 업데이트 : 2011-05-23 11:12:3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과 함께 발전하는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_1
수원과 함께 발전하는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_1


수원시는 23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농협중앙회와 권선구 구운동에 위치한 수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관리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협약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5년간이다.

수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2003년 농산물유통단계를 축소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기 위해 대지면적 8만5859㎡내 연면적 4만3213㎡로 수원시가 국·도비 지원을 받아 건립했다.

그동안 수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2003년에 첫 개장후 농협중앙회에서 운영주체로 선정돼 인근 대형할인마트와의 경쟁속에서도 수원시민에게 고품질의 값싼 먹거리를 제공하며 연간 약 7.5%의 꾸준한 성장률을 이루었다. 

오는 9월말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운영주체를 공모한 결과, 농협중앙회가 최종 선정되었는데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수탁자의 시설물 유지관리 의무 강화, 수원시 농산물 우선 판매, 수원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관리운영 사항에 대한 협약으로 유통센터 관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성과를 극대화하여 농수산물 유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값싼 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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