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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홍콩 전자 박람회 수출 물꼬
2011-04-27 09:09:23최종 업데이트 : 2011-04-27 09:09:2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전자 박람회에 세계 2,500여 업체가 참가하여 국제시장에서 살아 남기위한 홍보 및 수출 상담에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원시에서도 관내 6개 중소 기업체를 지원하여 700여명의 바이어로부터 3278만 달러 수출상담과 696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박람회 기간 중 수원시 전시관에는 유럽, 중동, 아시아, 미주 국가 등 각 대륙별 바이어들이 골고루 찾아와 수출 상담이 이루어 졌다.

수원시 참가 업체는 (주)디지아나인터내셔날-디지털 보이스 레코더, (주)노바트론-디빅스 플레이어, (주)솔라루체-LED 조명램프, (주)마이크로텍시스템-무선공간인식 3D프리젠터, (주)크라디아-무소음 노트북 쿨러, (주)센트로닉스-전동 월 마운트 등.
참가업체들은  생산 제품을 갖고 많은 국외 경쟁사들과 어깨를 같이 하며 수출 현장에서 제품 시장성 확보와 한국 기업의 신뢰도를 높였다.

중소기업 홍콩 전자 박람회 수출 물꼬_1
중소기업 홍콩 전자 박람회 수출 물꼬_1


이번 수출 상담성과는 수원시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이광인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 업체와의 사후 간담회를 갖고 제품과 기술경쟁력 있는 유망 중소ㆍ벤처 제조업체들을 발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특화된 해외전시회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수원시 국제통상 지원 사업이 관내 기업성장 및 수출 기반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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