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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소기업 북중미 진출 기반 마련
2011-04-04 10:16:49최종 업데이트 : 2011-04-04 10:16:4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중소기업 북중미 진출 기반 마련_1
중소기업 수출 상담


수원시가 독자적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들과 수출촉진단을 구성해 북미(멕시코-미국)권역에 대한 관내 기업의 수출무역 기반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국제자매도시의 지원으로 관내 5개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수출촉진단을 멕시코의 멕시코주 똘루까·멕시코시티, 미국 마이애미 3개 권역에 파견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했다.

멕시코 자매도시인 똘루카시와 멕시코시티 시청사에 시와 시 업체들을 소개하기 위한 전자무역청 홍보판을 설치했고 자매도시 기업부서 간부공무원과 현지 경제단체장들과의 만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무역실무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미국에서는 수출상담장인 자유무역지대, 현지기관인 플로리다 무역협회, 마이애미 데이드카운티정부와 연계해 현장실사를 통해 향후 중남미 진출여건을 마련했고 향후 현지에 중소기업제품 상설전시장 및 수출보육센터 지원제도를 검토하기로 했다.

플로리다 무역협회측은 자유무역지대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행사를 추진한 수원시에 각종 자료를 소개하며 수원제품 상설전시장과 수출보육센터지원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수원의 위상과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고 현지바이어를 방문해 수출상담을 하며 수출관련 시장조사의 기회를 얻었다.

수원시 중소기업 북중미 진출 기반 마련_2
미국 자유무역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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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소기업 북중미 진출 기반 마련_3
자매도시에 설치된 수원시전자무역 홍보관


염태영 수원시장은 "중국, 대만 등 국가들과의 경쟁에서 국내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바이어들에게 한국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현지에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제품 상설전시장과 수출보육센터 입주를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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