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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에너지사용 제한
2011-03-07 20:55:51최종 업데이트 : 2011-03-07 20:55:51 작성자 :   장경자

최근 리비아 사태악화 등으로 기름값이 크게 올라 에너지 수급 위기감이 고조돼 공공・민간부문에서 강화된 에너지 사용제한조치가 8일부터 시행된다. 

이에따라 영통구는 3월 7일 야간에 매탄4지구와 영통 중심상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시민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작한 에너지 사용제한 관련 홍보물 2천부를 구청 담당부서에서 직접 민간부문 유흥업소 등 대상 시설에 긴급 배포했다. 

담당부서 직원들은 상가 영업주를 대상으로 영업시간 이후 간판・야간조명등 및 아파트・주상복합 건물 등의 경관조명을 24시이후 소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각 동주민센터는 통장회의를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승용차 요일제(5부제)및 탄소포인트제 참가와 불필요한 전등 끄기・사용 안하는 전원코드 뽑기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8일부터 에너지사용 제한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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