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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세금 찾아드립니다
시민들의 호응속에 순항
2011-03-14 09:56:17최종 업데이트 : 2011-03-14 09:56:17 작성자 :   

영통구 세무과에서는 미환부 과오납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주려는 '잠자는 세금 찾아주기 방문단 운영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연도폐쇄기가 끝난 3월부터 본격적인 계획 실행에 들어간 결과 3월2일부터 11일(현재)까지 2006년부터 2010년도 발생 과오납금 중 찾아가지 않은 세금 355건 1504만7050원을 되돌려주는 성과를 거뒀다. 

4단계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계획은
1. 환부 이력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기 지급된 전산계좌를 추적하여 해당 계좌로 미지급 과오납금을 입금하는 단계, 2. 세무전산상 연락처가 있는 경우 직접 연락하여 민원신청 접수를 안내하여 지급하는 단계,
3. 1,2단계에를 거쳐서도 주인을 찾아주지 못한 미환부자의 거주지에 직접 출장하여 과오납금에 대해 안내하여 신청받는 단계,
4. 마지막으로도 주인을 찾지 못한 미환부자에 대해서는 환부 안내문을 우편발송하게 된다. 

손창수 세입정리팀장은 "1만원 이상 미환부금에 대해서는 2단계의 절차만으로도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1만원 이하 미환부금에 대해서는 지금과 같은 적극적인 환부 정책으로 과오납금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과오납금 지급 담당은 "몇차레 환부 안내문을 발송한 상태에서 과오납 미지금 안내전화를 드리면 안내문을 받지 못했다고 하시는 분이 많다"며 "안내전화에 고마움을 표현하시는 분도 많고, 금액이 1만원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높아 접수에 적극적으로 응하시는 분이 많다"며 우편발송보다는 유선안내가 훨씬 효율적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영통구는 작년에도 미환부금을 납세자에게 적극적으로 돌려주기 위해 '잠자는 세금 끝까지 찾아주기'계획을 실행하여 총4회에 걸쳐 과오납 미환부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일괄발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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