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불량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2010-12-10 16:12:50최종 업데이트 : 2010-12-10 16:12:5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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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로텍스특별기동팀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비양심 고액체납자들의 가택 수색을 전격 실시하였다. 장롱안에 숨겨둔 5만원권 지폐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강력한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함으로써 2010년도 지방세 고액체납자 290명(22억8800만원)의 소유 부동산을 공매의뢰했고, 전국에 산재된 대포차량을 추적, 차량 69대( 4억5000만원)를 인도받아 매각처분하였으며, 자동차세 체납차량 6157대( 40억9300만원)의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였다. 수원시 오성석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자기 명의로 된 재산은 없지만, 서류상 이혼한 부인과 호화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 해외 여행을 밥 먹듯이 다녀오는 사람 등 체납자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분석하여 지속적으로 유체동산을 압류할 계획이며, 결손으로 처리한 것도 5년 동안 관리․추적하여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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