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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도시의 농부가 되자
수원시 도시농부전문가 과정 개강
2010-09-13 12:43:02최종 업데이트 : 2010-09-13 12:43:0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2회에 걸쳐 도시농부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첫날인 11일에는  텃밭백과 저자인 박원만 강사를 초빙해 채소재배의 기본원리와 채소농사의 특징과 주의점, 작물별 재배법 등을 공부했다. 

앞으로 배우게 되는 주요 내용은 곡식재배의 기본원리, 토양의 이해와 흙 살리기, 논밭에서 만나는 풀, 곤충 공부, 병해충 예방법 등과 퇴비 만들기, 상자텃밭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게 된다.

수원시는 흙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내손으로 직접 가꾸어 먹고자 하는 도시농부 양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5회에 걸쳐 도시농부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녹색 도시의 농부가 되자_1
녹색 도시의 농부가 되자_1


이 교육과정 이수자와 텃밭에서 2년이상 농사를 지어온 도시농부 3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 것이다.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학교나 유치원, 텃밭농장 등에 텃밭강사나 텃밭 보급원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최근 경제성장과 더불어 건강과 안전한 식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시농업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악화된 도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이 되고 있다.
특히 도시노인과 여성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이웃간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서도 도시농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문의 :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송순옥 (☎228-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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