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2회에 걸쳐 도시농부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녹색 도시의 농부가 되자_1 이 교육과정 이수자와 텃밭에서 2년이상 농사를 지어온 도시농부 3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 것이다.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학교나 유치원, 텃밭농장 등에 텃밭강사나 텃밭 보급원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최근 경제성장과 더불어 건강과 안전한 식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시농업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악화된 도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이 되고 있다. 특히 도시노인과 여성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이웃간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서도 도시농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문의 :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송순옥 (☎228-2561)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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