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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기업, 홍콩시장 판로개척 성과 거둬
2010 홍콩춘계 전자박람회에 관내기업 참가 적극 지원
2010-04-22 13:31:08최종 업데이트 : 2010-04-22 13:31:0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중소기업 수출에는 특별한 성공전략이 있다!"

수원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10 홍콩춘계 전자박람회에서 5663만달러의 상담실적과 1049만9000달러의 수출계약추진 성과를 올려 명실상부한 수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디지아나인터내셔날, 애드기어, 오피트정보통신 등 수원시 관내 8개사를 참가했는데 시는 이들 기업들의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이곳을 찾은 바이어들을 상대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친 결과 이같은 성과을 거두었다. 

수원기업, 홍콩시장 판로개척 성과 거둬_1
수원기업, 홍콩시장 판로개척 성과 거둬_1

시는 해외 수출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게는 고품질의 샘플을 준비토록하고 현지에서 방문하는 바이어를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짧은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솔직한 대화로 신뢰관계를 만들도록 원활하게 지원했다.

홍콩은 무역과 외환거래에 관한 규제가 없으며 사후 신고만으로 통관절차완료가 가능한 세계 최고의 자유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세계시장 진출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런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홍콩에서 관내 중소ㆍ벤처기업의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83개국 약 3,300여 제조업체와 65개국 약 130,000여명의 바이어가 대거 참석하는 등, 세계적인 경제 불황기에도 좀처럼 굽히지 않는 전시회라는 세계적인 위상과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이곳에서 실질적인 상담실적을 통하여 한국 IT제품의 강국의 위상을 여과없이 발휘 하는 등 제품기술력이 세계적으로 검증되고 확인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 업체에 대한 앞으로의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향후에도 제품경쟁력 또는 기술경쟁력 있는 유망 중소ㆍ벤처제조업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업종별 특화된 해외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발, 참여하게 함으로써 수원시 국제통상 지원 사업이 관내 기업성장 및 실질적인 수출 기반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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