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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제 살리기에 총력 기울일 터
2010-02-10 13:30:23최종 업데이트 : 2010-02-10 13:30:2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침체된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2010 지역일자리 조성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일자리 창출의 주요 골자를 살펴보면 단기적 일자리 제공과 장기적 일자리 창출의 두 가지 축으로 구성하여 상호간 사업연계를 통하여 수정·보완하면서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수원시 경제 살리기에 총력 기울일 터_1
전통시장 살리기
단기적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수원시 희망일자리 추진단을 구성 운영   하여 공공부문의 희망근로사업, 공공근로사업, 행정인턴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국. 도비를 지원받아 사업비 12,373백만원을 투입, 6,0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률을 낮추고자 행정인턴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만29세 이하자로 대학(교) 졸업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총 110명중 상반기에 85명을 모집 배치하며, 행정인턴 참여자는 사업부서 배치일로부터 6월 말까지 적성을 고려하여 시·구와 동 주민센터에서 행정업무와 사회복지 업무 보조 등의 행정보조 인력으로 근무한다.

이번 행정인턴사업은 작년과는 다르게 사업 참여자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하여 탄력시간근무제를 적용한 것이 커다란 특징 중 하나이다.
행정인턴제로 근무하는 동안에도 각종 취업시험 응시를 위해 시험 전일 또는 당일에 총 5회 이내의 범위에서 특별휴가 처리, 시 취업정보센터   구직등록을 통한 취업 알선, 취업박람회 참석시 출장처리 등 참여자의 실질적인 취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매월 30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70만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2010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4개 사업군 53개 사업 375명이 사업에 참여 하고 있다.
사업비 27억여원을 투입하여 만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10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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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자들의 하천 가꾸기 작업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사업에 1044명 참여, 59억여원을 투입한다.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사람,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사람 등이면 선발  대상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연속 3단계 이상   참여 중이거나 3단계 참여 중 중도포기자, 접수 시작일 이후(접수일 포함) 유사 목적의 정부지원사업 포기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한다.
사업기간은 3월 2일 ~ 6월 30일(4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주 5일간(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임금은 1일 3만3000원으로 임금의 30%는 희망근로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 외에도 청년취업 성공프로젝트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각 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희망근로사업 이후 공공부문 일자리 감소를 완화하기 위하여 2월중에   사업 수요조사를 걸쳐 6월 이후 신규사업을 추가로 펼칠 계획이다.

장기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하여 오는 2월 19일경 수원시 일자리 지원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청장년, 여성, 고령자, 실직자 등 취약계층별 상담·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개인별 맞춤식 토탈 케어 서비스(Total Care Service) 제공과 일자리  개발, 교육·홍보, 건강검진, 취업상담 등을 실시한다.

또한, 민.관.학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위하여 수원 일자리 운영기관 협의회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한다.

수원시는 고용없는 성장을 탈피하고자 한시적 일자리 제공에서 안정적·생산적 일자리 창출로의 사업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는 지속적인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은 물론 민간부문으로의 확산을 통하여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기사 제공/주민생활지원과 이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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