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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 인큐베이팅에서 취업까지
교육 후 취업, 창업 연계해 자립기반 마련
2010-02-02 18:28:49최종 업데이트 : 2010-02-02 18:28:49 작성자 :   

넉넉지 않은 형편에 일자리를 찾기 어려웠던 남미경씨는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우만지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하는 자활 인큐베이팅사업에 참여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해 지난해 11월 한 마사지 회사에 취업하게 됐다. 

남씨는 "수입은 많지 않지만 자활인큐베이팅사업을 통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를 배우고, 일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해 했다. 아직은 보조적인 업무가 많지만 앞으로 전문 마사지사가 되는 것이 꿈인 남씨는 취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자활센터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자활 인큐베이팅에서 취업까지_1
우만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마사지 회사에 취업한 남미경씨

수원시가 수원지역자활센터와 우만지역자활센터 등 관내 3개 자활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자활인큐베이팅 사업은 개개인의 적성을 파악한 후 자활근로 뿐만 아니라 취업과 창업까지 연결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차상위 계층과 조건부 수급자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양재기능사와 요양보호사, 헤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1개월에 6개월간 하루 8시간의 교육을 받고 한달에 70여만원의 자활급여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31-231-9208 우만지역 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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