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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농축산물 특별단속 실시
2월1일부터 5일까지 제수·선물용품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2010-01-27 09:57:52최종 업데이트 : 2010-01-27 09:57:5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설 앞두고 농축산물 특별단속 실시_1
설 앞두고 농축산물 특별단속 실시_1

수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등 농축산물의 원산지 둔갑판매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2월1일부터 5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 업체는 중·대형마트, 도·소매업체, 백화점, 재래시장 등이며, 대상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세트,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이다.

이번 일제단속에서는 원산지표시와 식육판매업소 쇠고기 이력제 단속을 동시에 실시한다.
원산지단속은 농산물 유통량이 많은 중·대형마트, 백화점, 도·소매업소를 대상으로 제수용품, 선물세트, 지역특산품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쇠고기 이력제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정육점형 식당, 재래시장, 할인매장 등에서 판매하는 쇠고기와 백화점 등 대형업체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선물세트 등이 대상이다. 

시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원산지 허위표시 등으로 적발되는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농축산물 구입이 많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일부 몰지각한 업체에서 원산지를 속이거나 불량상품을 판매하는 일이 있을 수 있으므로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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