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업 미국시장 공략, 2010년 화려한 수출 스타트
2143만불의 수출상담 실적과 719만불의 수출계약추진 성과
2010-01-20 09:36:15최종 업데이트 : 2010-01-20 09:36:15 작성자 : 박병하
|
수원시는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 힐튼 컨벤션센터 에서 개최된 2010 라스베가스 소비재 가전 박람회에 관내 7개 첨단 IT업체들을 파견해 2143만불의 수출상담 실적과 719만불의 수출계약추진 성과를 거두는 등 2010년 해외시장 공략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 관내 기업 미국시장 공략, 2010년 화려한 수출 스타트_2 ![]() 관내 기업 미국시장 공략, 2010년 화려한 수출 스타트_4 전시회장에는 중국, 타이완, 홍콩 등 우리 경쟁 국가들의 경쟁제품들이 대거 전시회에 선 보였으나, 수원시 업체인 (주)엔아이티 등 7개업체의 독특한 기술력 인정으로 미국, 프랑스, 캐나다, 멕시코 등의 많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으며 4일 내내 수출상담이 이뤄졌는데 지난해 보다 상담 및 수출계약실적이 216건에서 271건으로 증가 했다. 특히, 듀얼넷북을 출품한(주)디앤비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정병국 의원 등)이 대기업의 첨단제품과는 별도로 우리 중소기업들이 작지만 기발한 아이디어 신제품이라며 상당한 관심을 표명 한 바 있으며, 또한 이번에 참여한 7개사 모두 본 CES에 맞는 최고의 제품들이 출품하여 향후 수출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경제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이런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적극지원으로 수출확대가 필요하다"며, "세계 유명전시회에 우리 관내업체들이 참여 효과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지원과 자생력 배양으로 수출증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금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모두가 본 미국시장에 맞는 최적의 제품들이며, 향후에도 수출성과가 기대되는 유망업체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