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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장보기,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원시, 전통시장 상품권 통합 업무협약 체결
2009-12-10 17:45:10최종 업데이트 : 2009-12-10 17:45:10 작성자 :   
수원시 내 전통시장에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한 해피수원 상품권. 
하지만 수원시를 벗어나면 다른 지역에서는 전혀 사용할 수가 없다. 이처럼 전통시장상품권이 지역단위로 사용되다보니 유통범위 제한으로 활성화되는데 어려움이 많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은 지난 7월 전국 600여개 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통합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을 발행했다. 수원시는 이에 동참하고자 중소기업청과 전국상인연합회, 도내 6개 자치단체 등과 함께 10일 전통시장 상품권 통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온누리상품권으로_1
전통시장 상품권 통합 업무협약 체결식

협약서는 단순히 상품권의 통합뿐만 아니라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상품권 판매를 촉진하고 가맹시장과 점포를 적극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참여 자치단체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품권을 활성화함으로써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해피수원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지 않고, 기존 상품권 소진 시 까지만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온누리 상품권에는 각 지자체의 로고가 삽입되며 전국 새마을 금고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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