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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여성기업인이 우대받는 도시!
수원시, 여성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
2009-11-25 14:22:33최종 업데이트 : 2009-11-25 14:22:33 작성자 :   김하수

수원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난 등 악화된 경영여건 속에서도 끈임 없는 노력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실한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수원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25일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수원은 여성기업인이 우대받는 도시!_1
수원은 여성기업인이 우대받는 도시!_1

지난 6월 24일 15명의 여성기업인이 의기투합하여 구성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짧은 기간동안 G-페어 참여, 워크샵 및 단합대회 개최 등 그 어느 경제인 공동체보다도 실속 있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원도 현재 24명으로 늘어났다. 

수원시에서도 간담회를 통해 남성기업인보다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여성 기업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자금지원 등 기업지원시책 추천 시 여성기업인에게 가점제도 운영, 성장가능성이 높은 여성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스타기업으로 육성 등 지원시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정란 회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운 역량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건의사항을 듣고 나서 "내년도 기업지원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특히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마케팅 능력 강화, 기술력 제고, 자금지원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여성기업인들도 끈임 없는 연구 개발 등 자생적인 경쟁력 확보로 글로벌 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는 해피수원 완성을 위한 성장동력의 한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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