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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세외수입 담당자 연찬회 열려
활발한 의견 교환의 장
2009-11-26 18:58:15최종 업데이트 : 2009-11-26 18:58:15 작성자 :   
지난 26일 오후 5시, 영통구 세무과 내 세무토론방에서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모여 열띤 의견을 나누는 세외수입 직무연찬회가 열렸다. 

각 과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담당자와 세입정리팀장, 세외수입 담당자 등 총 9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담당자들이 직접 참가한 만큼 그동안 업무처리과정에서 느꼈던 어려움, 궁금점 등의 의견이 활발히 오고갔다.
영통구 세외수입 담당자 연찬회 열려_1
영통구 세외수입 담당자 연찬회 열려_1

종합민원과의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과징금 부과 담당자는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해 놓은 상태이지만 워낙 부과금액이 크고 확보한 채권 자체가 후 순위이기 때문에 압류의 실효성도 떨어지고 재산이 있는 상태에서 결손처분을 하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징수상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세입정리팀장은 "압류가 있는 체납 건이라 할지라도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 체납을 정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환경위생과의 폐기물관리법 부과 담당자의 "고지서에 적힌 전자납부번호가 실재로 사용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세외수입 총괄 담당자는 "인터넷 지로 사이트를 통해 제3자가 납부 의무자의 세외수입을 대신 납부하고자 할 경우에 사용되는 번호인데, 세외수입 인터넷 납부는 지방세에 비해 그 실적이 저조한 편"이라며 "하지만 향후에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납부는 활성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통구는 각 과별 체납징수반을 편성하고 매달 체납고지서를 전수발송하는 등 세외수입 징수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는 12월 4일에는 세외수입 전산교육을 실시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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