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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노사민정 파트너십 워크샵 개최 2009-11-04 17:23:06최종 업데이트 : 2009-11-04 17:23:06 작성자 : 최원학
수원시는 오는 5일부터 2일간 충청남도 대천에서 노.사.민.정 파트너십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원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진단과 향후 발전 방안 및 지역사회 경제위기 극복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 토론을 통해 지역 노.사안정과 산업평화를 도모하고, 양보교섭을 통한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의장 장현국) 및 SK케미컬, 한국전력, (주)삼천리등 기업체의 간부와 노조위원장, 그리고 시 관계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노.사.민.정 파트너십을 위한 화합행사를 통해 대화 창구의 기틀을 마련하여 상호 신뢰와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 방침이다. 또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박남식 의장의 '선진노.사문화 형성을 위한 노.사의 역할' 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 수원시는 최근 복수노조 허용 및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등 노동 현안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러한 행사를 통해 노사분규를 사전에 예방하고, 일자리 창출사업의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도약을 위한 상호 신뢰와 협력이 잘 유지되어 노.사.민.정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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