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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을 빛낸 사람들 대상 박종철 씨 선정
2009-10-20 11:40:12최종 업데이트 : 2009-10-20 11:40:1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 등 경기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농업인에게 수여하는 2009 경기도 농어민 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20일 고품질 쌀 생산부문에 냉정뜰영농조합법인, 과수 부문에 석재인 씨등 우수 농업인 10명을 제16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임업 부문' 에 박종철씨(45세,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고품질 쌀 생산 부문'에 냉정뜰영농조합법인(대표 조문회, 포천시 관인면),  '과수 부문' 석재인씨(45세, 이천시 장호원읍), '화훼 부문' 김윤국씨(51세, 과천시 문원동), '채소 부문' 안성대파연합작목회(대표 최영택, 안성시 일죽면), '농산물 가공.수출.유통 부문' 최병준씨(52세, 파주시 파주읍), '환경농업 신기술 부문' 김경남씨(51세, 평택시 고덕면), '대가축 부문' 양의주씨(39세, 화성시 마도면), '중소가축 부문' 천강균씨(65세,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수산부문' 최상민씨(44세,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 등 10명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영농교육강사 위촉, 각종 영농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시상은 오는 11월 3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다.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시상으로, 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와 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임업 부문 대상을 받은 박종철씨는 한국조경수협회 경기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일본, 중국 등 인접국가 조경수시장동향을 파악하여 FTA 체결등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있으며,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품질향상과 조경수 생산농가의 소득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89년 조경수 생산투자를 시작으로 현재 5만㎡ 규모의 묘포장을 조성하여 구상나무·미선나무등 우리나라 자생수종을 조경수로 발굴?보급함으로써(연간 1만본 생산) 우리나라 고유수목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제고하는데 이바지 했다. 
또한 매년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나눠주기 행사에 수백본의 자생수종를 헌수하고 있으며, 수목원조성, 가로수 식재사업 등 도내 각종 도시녹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푸른 도시 환경조성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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