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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근로자들의 편안한 귀성길 돕는다
임금체불 근로자 대상 생계비, 장기 저리로 융자 지원
2009-09-16 14:07:08최종 업데이트 : 2009-09-16 14:07:0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근로복지공단 수원지사(지사장 강형구)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의 편안한 귀성길을 지원하고자 생계비를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 전국 체불현황 : 약 7만개소, 19만명, 7천억원-2009.9.16. 파이낸셜뉴스 10면 기사)

융자대상자는 융자 신청일 이전 1년의 기간 동안 1월분 이상 임금이 체불된 재직근로자이며, 융자금액은 체불임금 범위 내에서 최대 700만원까지이고, 장기저리(연리 2.4%,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임금체불 생계비 대부를 신청하고자 하는 근로자는 연중 수시로 접수할 수 있고, 융자대상자로 선정된 근로자는 근로복지공단의 신용보증 지원을 받아 별도의 보증인 없이 간편하게 대부를 받을 수 있다.

임금체불생계비 융자사업은 '99년 사업을 시작됐는데 올해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 23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지사의 경우 2009년 한해 8월말 현재까지 344명에게 396건, 18억3400만원의 융자금을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http://www.kcomwel.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1588-0075)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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