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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시장-동주민자치센터 문화 어울림의 날
권선구, 권선시장 활성화 위한 주민자치센터 문화공연 펼쳐
2009-08-27 16:38:00최종 업데이트 : 2009-08-27 16:38:00 작성자 :   조영희

권선구는 27일 '권선시장-동 주민자치센터 문화 어울림의 날' 행사를 희망근로자를 초청한 위문공연으로 확대 실시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공직자 장보기 행사를 실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각과․동 직원 및 동 단체원의 참여로 시장에 활기를 주고 있어 시장 상인들이 기다리는 날이 되어 왔다. 또 지난 4월부터는 매월 권선시장과 인근동 주민자치센터 문화와 어울림의 날 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번 8월 행사에는 희망근로참여자들을 초청하여 금호동과 곡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위로공연을 진행했다. 금호동에서는 한지공예와 비즈공예 작품전시와 기타연주를 하였으며 곡선동에서는 20명이 만돌린 연주를 하여 시장안에서 문화체험을 할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희망근로자들은 흥겨운 연주에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선시장-동주민자치센터 문화 어울림의 날_1
곡선동 주민자치센터 만돌린 연주모습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권선시장과 동 주민센터 문화와의 어울림의 날 행사에 많은 주민들과 상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수원방송에서는 이 행사를 촬영해 방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권선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시도로 시작된 이 행사가 상인에게 활력을 주고 시장을 홍보할 수 있는 이벤트로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며, 아울러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MBN  '시장가는 날' 방송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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