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역 재래시장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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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지역 재래시장의 재발견 티브로드 수원방송, 수원시 재래시장 홍보물 방영 2009-08-27 19:05:18최종 업데이트 : 2009-08-27 19:05:18 작성자 : 김한상
수원시는 수원시상인연합회(회장 최극렬)와 전자상거래, 대형마트의 입점 등 유통환경의 다변화로 침체 위기에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방송인 티브로드 수원방송(SBN)과 함께 '수원 재래시장의 재발견'이라는 타이틀로 홍보영상을 제작 방영한다. 총 30분 분량의 이 프로그램은 각 시장별 뉴스, 상인들의 속 얘기를 전하는 '내 얘기를 들어줘', 시장별 광고로 구성되며, 8월 31일 화서시장편을 시작으로 총 13편 매주 5차례 수시 방영하여, 각 시장의 특색, 좋은 상품 고르는 방법 등의 정보를 시청자에게 제공한다. 화서시장편 방영 예정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방송을 통해 생동감 있는 재래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전함으로써 대형마트로 향하는 소비자의 발길을 자연스레 재래시장으로 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65억원을 투입하여 못골시장 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현대화 사업 및 상인의식변화를 위한 유통경영대학 운영, 못골시장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1시장 1대학 자매결연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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