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전통시장 문화체험의 날 희망근로상품권 유통확대
2009-09-02 18:34:31최종 업데이트 : 2009-09-02 18:34:31 작성자 :   이은복

권선구가 지난달 27일(목)부터 희망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권선 전통시장 문화체험 및 상품권 이용의 날'을 운영하여, 희망근로 상품권유통을 75%에서 100%로 높이고, 권선시장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 문화체험의 날  희망근로상품권 유통확대_1
전통시장 문화체험의 날 희망근로상품권 유통확대_1

이 행사는 희망근로 근로자 중 잔여 상품권 이용 희망자 432명의 신청을 받아 권선시장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로 구성된 통기타 연주(금호동), 만돌린 연주(곡선동), 비즈공예 및 한지공예 등 작품전시관(금호동)을 관람하고 즐기도록 하고, 그동안 사용하고 남은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시장 내 상가에서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 
이에 희망근로자들은 시장 내 식당 등을 이용, 5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유통시켰다고 밝혔다. 

권선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중인 황구지천 자전거도로정비사업 등 27개 사업에 1070여명의 희망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6월 ~ 8월까지 희망근로 급여 중 30%인 7억1000만원이 상품권으로 지급되었다. 
상품권은 지역별 골목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권선종합시장에서는 상품권 총 지급액의 5.5%인 3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유통되고, 골목의 정육점 등에서도 하루에 100만원 이상 상품권으로 구매하는 등 지역 소상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권선구청장은 더 많은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시장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희망근로사업과 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